진짜 13년동안 모든 흑채다 사용해본사람인데 제대로 만난것같아서 냉정하게 좋고 나쁜거 구분해서 남겨봅니다. 먼저 다른 흑채들이랑 다르게 두피에 색깔을 입히지않아서 가장좋습니다. 두피칠하는거 30대때 즐겨쓰다 지금 정수리 다 나갔습니다. 확실히 모공을 안막는게 막는것보다는 훨씬 좋은것같네요. 추가로 제가 원래쓰던 흑채는 귀가하고 머리를깜으면 그만큼 두피칠한 흑채를 닦아내려고 몇번을 더 샴푸하고 벌게지고 너무 괴로웠네요. 밖에서는 좋은데 막상 들어오면 후처리가 너무 귀찮고 힘들었습니다. 또한 머릿결도샴푸를 몇번해도 뻑뻑하더라구요. 근데 엠라인 제품은 일단 커버방식이 털가루로 덮는방식이라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두피모공을 막지않아서 안심되고 일단 샴푸할때 가장좋았네요 정말 머릿결에 영향안주고 그냥 두피칠하는 방식도아니여서 그대로 샴푸와 내려가고 정말 흑채란거 이것저것 다써봤는데 가장 마음에 들어서 이렇게남깁니다. 물론 전 파우더 뿌리고 스프레이로 고정하고 다닙니다. 한순간 커버로 정수리 칠하고 다니지마세요..그나마 안전하게 커버하시려면 엠라인 이거 정말 추천하긴합니다. 다만 단점은 고정력이 강하긴한데 뭔가 칠하는방식이 아니여서 심리적으로 불안하여 스프레이는 꼭 뿌려주고 다닙니다. 스프레이뿌리고 다니면서 한번도 흘러내리거나 뭐 날린적은 전혀없네요. 앞으로 리필팩만 계속구매하면서 사용할예정입니다. 제 후기가 다른고객분들과 엠라인관계자님들께도 많은 도움이되었음합니다. 감사합니다.